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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비슷한 파라인플루엔자 증상과 예방법

by 봄날을 꿈꾸며.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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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와 증상이 유사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 중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 유치원에서 파라인플루엔자의 유행과 관련해 안내문을 받고 또 다시 생소한 감염병이 시작되었나 하는 우려와 함께 도대체 이 녀석은 또 어떤 질병인가 알아보기 위한 검색을 시작했다.

 

파라인플루엔자 증상과 예방

그동안 아이를 키우며 파라인플루엔자에 대해 모르고 지내왔는데 이 호흡기 질환은 이미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녀석이였다. 그동안 내가 무심했던 건지 이런 바이러스들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오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바이러스에 민감해진 사회 현상 때문인지 요 일이 년 새에 바이러스라는 단어에 대해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 사태가 이렇게 장기화되리라고는 그 누가 예상을 했겠는가.. 우리 모두가 힘들고 예민할 수밖에 없는 시기를 지내고 있는 만큼 질병이라는 것에 너 나 할 것 없이 학을 떼고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 파라인플루엔자라는 생소한 것 같은 녀석은 도대체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제4급 감염병인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하나이다. 주로 4~8월에 유행을 하는데 최근 더운 날이 지속되면서 현재까지 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주로 6세 이하의 영유아에 발생하던 것이 10월에 들어서 성인층에게도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 이처럼 계절과 감염층 변화의 양상을 보여서 세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은 주로 감염자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비말 접촉으로 전파되어지며 2~6일의 잠복기를 거치고 발열,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과 천명이나 근육통 구토까지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증상이 심해지면 심한 폐렴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크루프를 잘 일으키는데 크루프는 컹컹거리는 쇳소리의 기침을 하면서 목이 쉬거나 협착음이 들리는 등의 호흡곤란의 질환을 뜻한다. 증상과 전파가 코로나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구분이 쉽지가 않고, 전염력도 강하다고 알려져 있기에 이 바이러스의 예방법 또한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바로 하는 방법이 최선일 것이다. 어린아이들의 감염이 주인만큼, 증상이 발현되었을 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전파가 될 수 있는 단체 활동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개인위생 관리가 철저해지며 이런 호흡기 질환의 감염률이 낮아졌었는데, 최근 장기화로 무뎌지며 이런 호흡기 질환도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요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는 만큼 개인 위생과 면역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특히 늦가을에서 겨울부터는 독감 인플루엔자의 유행 시기인 만큼 미리미리 예방 접종도 놓치지 말고 맞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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